| 이낙연 "작년 총선 약속은 종부세 아닌 재산세"…뒤늦게 정정 지난해 "1주택자 종부세 하소연 일리 있어" 발언 최창호 기자 mofnews@naver.com |
| 2021년 03월 31일(수) 17:00 |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전에 이 자리에서 작년 4월 총선 때 종부세 완화 이야기를 했었다는 취지의 질문이 있었다. 그에 대해서 제가 종부세가 아니라 재산세였다고 말씀드렸는데 확인해보니 종부세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작년 12월에 당정 간 재산세 조정 여부를 논의했던 것과 착각했다"며 "그 후로 당정 회의를 했는데 종부세 완화는 뜻대로 되지 않고 1가구 장기 보유 실거주자에 대해서는 부분적인 재산세 완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이 위원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대국민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내 집 마련 국가책임제' 도입을 선언했다. 그는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50년 만기 모기지 대출 국가보증제' 등 청년, 실수요자 대상 금융규제 완화 대책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거 '1주택자 종부세 완화'를 시사했으나 정책은 거꾸로 갔다는 지적을 받자 "작년 총선 전에 말한 것은 재산세였지 종부세가 아니었다"고 답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지난해 4·15 총선을 앞두고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1가구 1주택의 실수요자가 뾰족한 다른 소득이 없는데도 종부세를 중과하는 것이 큰 고통을 준다는 하소연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최창호 기자 mof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