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해양대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정태길 위원장 명예박사 수여 서동훈 기자 mofnews@naver.com |
| 2021년 05월 28일(금) 15:25 |
정태길 위원장은 1960년 경남 거제 출신으로서 부산 경상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후, 전국선망선원노동조합 위원장을 시작으로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초대통합 위원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한국해양장학재단 이사장, 국제운수노련(ITF) 집행위원 외 15개의 해양관련 연합회 위원 및 이사,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정태길 위원장은 해상근로자의 권익보호 및 근무여건 향상을 위해 선원노동계 분열의 통합과 해운·수산업계 평화 정착, 배타적인 수산업계에 합리적 노·사관계 정착, 어선원 근로자의 유급휴가 및 정년제도 최초 도입, 수산업계 최초 선원자녀 학자금 제도 도입·시행, 선원근로자의 해기면허 취득 등 직무능력개발에 기여, 선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대화 추진, 휴어기·금어기 어선원 생계지원 대책 추진, 청년층의 선원 전문인력(해기인력) 양성 지원, 부산 남항어선원복지회관 건립에 기여, 자율적 휴어기 도입 등 연근해 수산 자원 보호에 앞장, 국제 노동외교 활동, 결식아동 돕기 모금운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호활동,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적극적 사회 참여로 해운·수산업 위상 강화 등에 기여하였다.
아울러 본 행사를 주관한 목포해양대학교 김명재 대학원장은‘정태길 위원장님은 고향 거제에서 가난한 가정형편상 중학을 졸업 후 16세에 하급선원을 시작으로 갑판장, 항해사 등의 해상생활을 거치며 어려운 역경을 극복하고, 일찍이 본인이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열악한 노동환경에 직면하고 있는 선원들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향상·권익보호·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분으로서, 노·사 상생의 기치 하에 주경야독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계발하고 도전하고 모험하며 오늘에 이르게 된 자랑스럽고 모범적인 의지의 해양인’라고 명예박사 학위의 수여취지를 설명하였다.
정태길 위원장은 목포해대에 지난 4월8일 5천만 원의 장학금에 이어 이날 1천만 원 상당의 기념식수와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추가로 기탁하였으며, 훌륭한 인재양성을 위해 해양계 여러 학교에 매년 상당한 금액의 장학금과 교육기자재 등을 지원하고 국·내외 정치·경제·교육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동훈 기자 mof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