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제주 여객선서 20대 승객 항해중 실종

여수해경, 표류예측시스템 가동 항로 따라 집중수색

정길도 기자 mofnews@naver.com
2021년 06월 10일(목) 10:36
[해양수산일보 - 정길도 기자 ] 부산~제주 여객선에서 승객이 항해 중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여수해양경찰서는 10일 부산~제주 운항 여객선에서 승객이 해상으로 투신해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수색 중이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부산에서 제주로 운항한 9900t급 여객선이 10일 오전 6시께 제주항 입항 후 선내 3등석에서 한 승객의 짐이 발견됐다.

해경은 여객선 CCTV 확인 결과 오전 0시 46분께 여객선 좌현 중앙 부분에서 A(26) 씨가 해상투신한 것을 확인했다.

여수해경은 A 씨가 해상투신한 시간 여객선 항적 확인 결과 여수시 간여암 서방 약 11㎞ 해상을 중점으로 인근 해역에 경비함정 4척을 보내 집중 수색 중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표류 예측시스템을 활용해 사고해역 인근을 광범위 수색 예정이며, 인근을 항해하는 선박들에도 사고상황을 공유하고 협조를 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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