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어촌뉴딜300' 사업지 70곳 현장점검 완료

공정 현황·국고보조금 집행 적정 여부 집중 점검

서동훈 기자 mofnews@naver.com
2021년 06월 16일(수) 16:03
[해양수산일보 - 서동훈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 15일 전남 여수시 월호항으로 끝으로 '어촌뉴딜300사업'의 2019년 사업지 70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이다. 이를 통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을 추진한다. 지난 2019년에 70곳, 2020년에 120곳, 올해 60곳의 대상지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상반기 현장점검은 올해 사업이 종료되는 2019년 사업지 70곳을 대상으로 공정 현황과 국고보조금 집행 적정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해수부와 어촌어항재생사업추진지원단이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했다. 지역협의체 주민대표가 함께 참여해 사업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총 70곳 중 68곳은 예정대로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되고 있었고, 주민 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예정보다 늦어졌던 2곳도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공했다.

점검팀은 경북 영덕군 석동항이 원전지구 지정 해제 지연으로 공사 인허가가 늦어지면서 지역주민들의 불만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산업부·영덕군 등 관련 기관 간 입장 조율을 통해 조속한 원전지구 지정 해제를 이끌어 냈다.

김태경 해수부 어촌어항재생과장은 앞으로도 현장점검을 지속 추진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당초 계획보다 다소 지연되고 있는 일부 대상지도 적극적으로 관리해 신속하게 어촌의 생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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