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지대(안) 실태조사 결과 주민설명회 개최

- 도, 11~18일 제주시 4·서귀포시 3개 읍면 순회 설명회 통해 의견 수렴 -
- 이의신청지 10월까지 현장 정밀조사 … 11월말 곶자왈 보호지역 설정 -

오진열 기자 mofnews@naver.com
2021년 08월 09일(월) 16:57
[해양수산일보 - 오진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부터 18일까지 순회 주민설명회를 통해 곶자왈지대(안) 실태조사 결과를 직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곶자왈 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주민 오해를 해소하고,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제주의 환경자산인 곶자왈 보호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공고를 통해 7월 30일부터 8월 19일까지 곶자왈지대(안) 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주민열람 및 의견청취를 진행하고 있다.

주민설명회는 제주시 애월·구좌·조천읍 및 한경면 4개 지역과 서귀포시 대정·성산읍 및 안덕면 등 3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주민설명회는 곶자왈지대(안) 실태조사를 주관하고 있는 국토연구원 관계자가 조사 결과 설명에 이어 주민의견 청취 및 의견서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제주형 거리두기 3단계 시행에 따라 참석인원을 50인 이하로 제한된다.

제주도는 곶자왈지대(안) 주민열람 및 이의신청,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주민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10월까지 이의신청지에 대한 현장 정밀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 합동 정밀검증조사를 마친 후 11월말 곶자왈 보호지역을 설정하고, 보호지역에 대한 보전관리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주민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향후 단계별 곶자왈 보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중·장기적으로 사유지에 대한 보상대책 및 활용 방안 등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오진열 기자 mo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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