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윤석열·최재형 겨냥…"가장 혐오하는 부류는 배신자“ -"눈앞의 작은 이익을 두고 믿음을 배신하는 것은 용서하기 어려운 몰염치" 최창호 취재본부장 news5147@naver.com |
| 2021년 08월 27일(금) 11:24 |
홍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살아오면서 제가 가장 혐오하는 부류는 배신자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한번 배신 해본 사람은 언제나 또 배신한다"며 "배신은 배신을 낳고 종국에 가서는 파멸을 부른다"고 지적했다. 이는 문재인 정부에서 각각 검찰총장과 감사원장을 지낸 윤석열 전 총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은 "경남지사 시절 제가 베풀었던 온갖 호의를 모두 져 버리고 지방 선거 공천을 받기 위해 저를 배신하고 가버렸던 사람이 있다"며 "그 사람은 지방 선거에서 경남 기초 단체장중 유일하게 낙선하고 낭인이 돼 지금도 경남일원을 떠돌면서 여기저기 기웃 거리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누구든 배신자 프레임에 걸려들면 한국 정치판에서는 살아남기가 어렵다"며 "진돗개도 평생 주인을 잊지 않는다는데 하물며 사람이 그렇게 처신해서 되겠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오늘 부여에 있는 JP묘소 참배를 가면서 평생 박정희 대통령을 배신하지 않았던 여유와 낭만의 정치인 JP를 추모한다"고 덧붙였다.
최창호 취재본부장 news514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