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추석 물가안정 위해 수산물 9227톤 공급 나서

-시중 가격보다 약 10~30% 싼 가격에 공급

신재원 기자 wnews1367@naver.com
2021년 08월 29일(일) 11:43
[해양수산일보 - 신재원 기자 ] 정부가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명태, 고등어, 오징어 등 수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약 10~30% 싼 가격에 공급한다.

해양수산부는 30일부터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참조기, 마른멸치 등 정부비축 수산물 9227톤을 시장에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품목별 방출량은 명태 6945톤, 고등어 368톤, 오징어 706톤, 갈치 298톤, 참조기 770톤, 마른멸치 140톤이다.

정부비축 수산물은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 대형유통업체에 우선 공급된다. 소비자들은 이르면 9월 9일부터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정부비축 수산물은 시중 가격보다 약 10~30% 낮은 단가로 공급된다. 공급 가격대를 보면 명태(약 700g) 1400원, 원양오징어(약 330g) 1900원, 고등어(약 500g) 2300원 등이다.

해수부는 소비자 선호도 등을 반영해 수산물 가공품에 대한 방출도 함께 진행한다. 방출대상 가공품 및 물량은 볶음용 마른멸치 4만8750봉, 절단동태 1만봉이다. 이들은 대형 유통업체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해수부는 수협중앙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소상공인진흥공단 등과 함께 방출 품목들이 권장 판매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마트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도 진행하기로 했다.
신재원 기자 wnews13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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