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 피해 어가에 신속히 복구비를 지원하겠습니다

- 어업재해심의위원회, 경남 69개 어가에 20억 원을 1차 지원하기로 의결 -

김자심 기자 mofnews@naver.com
2021년 09월 15일(수) 15:18
[해양수산일보 - 김자심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올해 고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가 신속히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집계가 완료된 곳에 대해 1차로 복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어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위원장 해양수산부 차관)에 경상남도 통영, 거제, 고성, 남해, 하동 등 5개 시‧군의 69개 어가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어업재해 복구계획을 상정하여 9월 15일(수) 의결하였다.

피해 어가에는 총 20억 1천만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과 더불어, 재해 복구를 위한 융자자금도 함께 지원된다.

< 고수온 피해 복구 1차 지원 주요 내용 >

⦁ 대상 시‧군 : 경상남도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 69개 어가

* 어업재해로 인해 양식수산물의 피해가 있는 경우로서 그 피해액이 3억 원 이상인 경우와 3억 원 이상 피해로 보조 및 지원을 받는 시‧군에 연접한 시‧군에서 동일한 시기에 어업재해가 발생한 경우에도 지원 가능

⦁ 재난지원금 지원 : 20.1억 원(국고 약 13.8억, 지방비 약 6.3억)

⦁ 지원기준 : 양식생물 입식비에 대해 지원

- 보조 50%(5천만 원 한도 / 국고 35, 지방비 15), 융자 30%*, 자부담 20%

* 재해복구융자자금 : 연 1.5%, 15년(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올해 고수온 특보는 7월 12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46일간 지속되었다. 각 지자체는 9월 6일까지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 신고를 접수하였으며, 현장 조사를 실시한 뒤 지자체별 복구 지원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해양수산부는 고수온 피해어가에 대한 1차 지원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앞으로도 지자체별 복구 지원계획이 제출되는 즉시 신속히 검토하여 추가로 복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준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올해 고수온뿐만 아니라 집중호우, 태풍 등 계속되는 자연재해로 양식어가들의 근심과 걱정이 큰 것으로 안다.”라며 “복구계획을 파악하는 대로 신속하게 복구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자심 기자 mo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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