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범죄는 아버지 때문” 장제원 의원직 박탈 청원 20만 명 돌파

-“부전자전...국회의원 자격도 없다”

최창호 취재본부장 news5147@naver.com
2021년 10월 02일(토) 05:40
[해양수산일보 - 최창호 기자 ] 장용준 아버지 장제원의 국회의원직 박탈을 원하는 국민청원이 20만명을 돌파했다.

아들인 래퍼 장용준 씨(활동명 노엘·21)의 반복적인 범죄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어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의원직을 박탈해달라는 국민청원이 청와대 공식 답변 기준인 2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3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에는 ‘장용준 아버지 장제원의 국회의원직 박탈을 원합니다’라는 청원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장제원 의원 아들의 계속되는 범죄행위는 장제원 의원이 아버지로서 그 책임이 없다고 보이지 않는다. 장 씨가 이런 행위를 저지를 수 있었던 자신감은 그의 국회의원 아버지 장제원이 존재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 장 씨의 범죄 행위에 대한 처벌이 집행유예가 나왔다는 것에 대해서도 국회의원 아버지가 없었다면 그런 선고가 내려질 수 있었을지 의문이 든다”라며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라는 인식이 당연시 된 요즘 아들의 계속 되는 살인 행위에 대해 반성하고 바로잡지 않고 뻔뻔스럽게 대중 앞에 나와 자신은 전혀 흠결이 없는 것처럼 다른 정치인들만 비난하고 있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도저히 품격이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 천박한 행위라고 생각된다”고 지적했다.

또 “부전자전, 그 아버지의 그 아들 아니냐” 장제원 의원이나 그의 아들의 행동은 제국주의 시대에 천박한 왕과 개념 없는 왕족들의 행태 같아 화가 난다. 이런 자들에게 공무를 맡기는 것은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반성하지 않는 자신감이 장제원 국회의원직의 권력에서 기인됐다면 그 권력은 없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청원 글이 올라온 지 9일 만인 1일 이 청원은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최창호 취재본부장 news5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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