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수부, 서해 및 남해 연안에 저수온 관심단계 발령 - 실시간 수온정보 확인 및 조기출하·사료량 조절 등 사전 조치 당부 - ㅣ김자심 기자 mofnews@naver.com |
| 2021년 12월 24일(금) 10:09 |
국립수산과학원은 올겨울 수온이 전년과 유사한 수준인 가운데 평년보다 다소 낮은 분포를 유지할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강한 한파가 간헐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서해 연안과 남해 내만 해역에는 국지적으로 저수온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 양식장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현재 연안 수온은 전년대비 1.5℃ 내외 높은 수온*을 보이고 있으나, 주말 한파와 함께 연안지역 수온이 하강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저수온 관심단계를 발령한다. 다만, 전년**보다는 5일 늦게 발령되는 것이다.
저수온 관심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와 합동으로 권역별 현장대응반을 운영해 양식어가가 저수온에 취약한 품종을 조기 출하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사육밀도와 사료량 조절 등 겨울철 어장관리요령을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지도 시 사육시설(보온, 난방장치) 점검 등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어업인들을 비롯해 바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수온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양환경 어장정보시스템 누리집(www.nifs.go.kr/risa)에 우리나라 연안 140개 지점의 수온정보를 실시간으로 게재하고 있다.
최현호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저수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어업인들께서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수온 정보를 확인해주시기를 바란다. 또한, 겨울철 어장관리 요령 등에 따라 저수온 대응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ㅣ김자심 기자 mof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