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코로나19 확진 5037명 늘고 사망자 73명 증가…오미크론 감염 67명 -위중증 환자 6명 줄어 1145명 오진열 기자 mofnews@naver.com |
| 2021년 12월 30일(목) 11:18 |
국내 발생 확진자 5037명…지역 감염 4930명에 해외 유입 107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이하 방대본)는 30일 오전 발표한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에서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930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는 107명으로 누적 확진자가 62만 5967명(해외 유입 1만 7226명)"이라고 밝혔다.
29일 0시부터 30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청이 접수한 자료를 기준으로 파악한 재원 환자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에 비해 6명 줄어 1145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가 네 자릿수를 기록한 건 벌써 열흘째다. 이들은 고유량 산소요법과 인공호흡기 및 체외막산소공급 방법으로 치료하거나 지속적 신대체요법으로 격리 치료 중인 환자를 말한다.
같은 기간 73명이 투병하다 목숨을 잃어 누적 사망자 수가 5455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87%다.
■ 29일 하루 동안 새로 입원한 환자는 585명이다.
국내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에 걸린 확진자 4930명의 지역별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에서 3453명(서울 1689명·인천 316명·경기 144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전체 국내 감염 사례 중 70%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의 확진자 발생 상황을 살펴보면, 부산(252명)·대구(115명)·광주(101명)·대전(88명)·울산(37명)·세종(21명)과 전북(228명)·경남(197명)·충남(122명)·강원(87명)·경북(82명)·충북(80명)·전남(47명)·제주(20명)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유입 사례 107명 가운데 34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73명은 지역사회(서울 33명·부산 4명·대구 2명·인천 2명·광주 1명·대전 2명·울산 3명·경기 17명·강원 4명·충남 1명·전북 2명·전남 1명·제주 1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오미크론 변이 감염 환자는 해외에서 들어온 293명과 국내 감염 사례 332명으로 총 625명이다. 이들 중 67명은 29일 하루 동안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로 해외 유입 사례 41명(미국 24명·케냐 6명·아랍에미리트 3명·카자흐스탄 2명·캐나다 2명·멕시코 1명·카메룬 1명·필리핀 1명·몰디브 1명)과 국내 감염 사례 26명이다.
29일 하루 동안 추가 접종 51만 846명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29일 하루 동안 60만 5500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4만 8807명이 1차 접종을 해 누적 접종자는 총 4416만 8856명이고, 4만 5847명이 2차 접종을 해 누적 접종자는 4248만 3736명이다. 이와 함께 이날 하루 동안 51만 846명이 3차 접종을 해 누적 접종자가 1712만 9214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인구 대비 접종률은 30일 0시 기준 86%(12세 이상 94.2%·18세 이상 95.5%·60세 이상 94.2%),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의 인구 대비 접종률은 82.7%(12세 이상 90.6%·18세 이상 93.2%·60세 이상 92.9%), 3차 접종을 한 사람의 인구 대비 접종률은 33.4%(18세 이상 38.8%·60세 이상 74.7%)를 기록했다.
오진열 기자 mof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