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어업관리단, 불법어업 중인 중국어선 나포

- 입어절차 위반 혐의 중국어선 1척 나포 -

김자심 기자 mofnews@naver.com
2022년 04월 17일(일) 19:52
▲나포 위치도<사진=해양수산부>
[해양수산일보 김자심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4월 16일(토) 18시 5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북서방 약 81㎞ 해상에서 우리수역 입어 관련 규정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 중국 유망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입·출역 정보 제출, 일일 조업위치 및 어획실적 보고 등 입어절차를 준수하여야 한다.

이번에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무궁화3호)이 나포한 중국 유망어선은 3월 21일(월)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으로 입역하여 조업하던 중 3월 30일(수)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을 이탈하였다가 3월 31일(목) 다시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으로 재입역하였는데, 출역과 재입역에 관련된 사항과 일일 조업위치를 우리 정부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협의를 받고 있다.
▲나포 중국어선 갑판 점검<사진=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코로나-19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해상에서 나포한 중국어선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혐의가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할 예정이다.

김영진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장은 “휴어기를 대비하여 우리 해역에서의 중국어선 불법어업 사전 차단과 조업질서 확립을 위해 철저히 단속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자심 기자 mo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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