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해경 함정 10척 중 2척이 노후함정 어업인 안전과 직결되는 소형함정 노후화율이 가장 높아

- 해경 함정 328척 중 62척 내구연한 초과 함정.…노후화율 17.3%
- 대형 6척, 중형 3척, 소형 24척 노후함정
- 어업인 안전과 직결되는 연안 근무 소형함정 노후화율 가장 심각

이향란 기자 mofnews@naver.com
2022년 10월 13일(목) 18:58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해양수산일보 이향란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해경 함정 328척 중 62척이 내구연한을 넘긴 노후함정”이라며 “어민 안전과 직결되는 소형함정의 노후화율이 가장 심각한 만큼 해경 차원에서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에 따르면 22년 8월 기준 해경이 보유하고 있는 함정은 총 328척이며 이 가운데 62척이 내구연한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함정 내구연한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함정 내구연한은 강선이 20년, 알루미늄 및 FRP(강화플라스틱) 선박은 15년이다. 규칙에 따라 내구연한을 초과한 해경 함정은 대형함정 6척, 중형함정 3척, 소형함정 24척으로 확인됐다.

김승남 의원은 “경비구역이 연안 해역인 소형선박의 노후화가 가장 심해 어업인의 안전 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내구연한을 넘긴 함정은 운항 중 사고의 위험도도 높기 때문에 해경 직원의 안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만큼 조속히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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