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겨울철 어선사고예방, 안전점검으로 더욱 철저히 - 10.24.(월)~12.16.(금), 전국 11개 시·도에서 일제 점검 실시 - 김재현 기자 mofnews@naver.com |
| 2022년 10월 20일(목) 11:09 |
|
가을·겨울철은 어업활동 증가와 기상악화로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커지는 시기이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의 2021년 어선사고 통계에 따르면, 가을·겨울철의 인명피해는 전체 어선사고 인명피해(89명)의 66.3%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고용노동부, 지방자치단체,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본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국 11개 시‧도의 항‧포구에 정박해 있는 연근해 어선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기관실 방열조치, 축전지 관리상태, 소방설비 보관상태 등 화재사고 대비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그리고 해상추락 등 위험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조업 중에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특히 낚시어선의 경우 승선자명부 작성여부, 소화기·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비치 여부와 구명뗏목(13명 이상)의 이상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선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어선원의 넘어짐, 끼임, 추락 등의 산업재해 예방조치와 보호장비 구비여부도 함께 확인하고, 지도할 예정이다.
최현호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가을·겨울철에 발생하는 어선사고는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만큼, 출항 전에는 기관 및 전기 설비 등의 상태를 반드시 점검하고 조업 및 운항 중에는 주위를 철저히 살펴야 한다.”라며, “정부도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어선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mofnew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