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6m 짜리 밍크고래 죽은채 발견…1억 거래
강희원 기자 mofnews@naver.com
2022년 12월 06일(화) 06:50
▲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항에서 포획된 밍크고래 /포항해경 제공
[해양수산일보 강희원 기자] 경북 포항 장기면 앞바다에서 밍크고래 수컷이 죽은 채 발견됐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지난 4일 오전 9시 30분쯤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항 동방 약 11km(6해리) 해상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고래가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항해경이 고래연구 센터에 의뢰한 결과 죽은 고래는 수컷 밍크고래로 확인됐으며, 길이는 약 6.05m, 둘레는 약 3.15m로 확인됐다.

발견 당시 불법포획 등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해당 밍크고래는 수협을 통해 약 1억원에 위판됐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해상 또는 해안가에서 고래를 발견할 시 가까운 해양경찰 파출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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