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물 감김사고 다발지역, 미리 확인하고 조심!

- 해양수산부, 전국 해상 부유물 감김사고 현황도 제작·배포

김선중 기자 mofnews@naver.com
2024년 12월 02일(월) 11:12
2024년 부유물 감김사고 현황도<해양수산부>
[해양수산일보 김선중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선박의 부유물 감김사고 예방을 위하여 우리 연안의 ‘부유물 감김사고 현황도’를 제작하여 12월 2일(월)부터 여객선‧어선 등에 제공한다.

부유물 감김사고(최근 5년간 연평균 368건 발생 / 기관손상(연평균 873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사고 )란 바다에 떠다니는 폐어구·폐그물 등이 선박의 추진기에 감기는 사고를 말하며, 이로 인한 선박 운항 중단은 물론, 선체 전복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

해양수산부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발생한 부유물 감김사고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6개 권역( ①인천-평택, ②대산-군산, ③목포-여수, ④부산-여수, ⑤울산-동해, ⑥제주
)으로 구분한 사고 현황을 그림 형태로 시각화하였다. 이 현황도는 해역별 사고 빈도가 높을수록 짙은 색으로 표시되어 있어 선박운항자가 위험해역의 위치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2024년 부유물 감김사고 현황도<해양수산부>

해수부는 현황도 2,700부를 여객선과 어선 등에 배포하고, ‘바다내비’ 앱 화면으로도 실시간 정보를 표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유물 감김사고 데이터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오픈API(mtisopenapi.komsa.or.kr) 및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도 게시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부유물 감김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선박 운항 시 ‘부유물 감김사고 현황도’를 참고하면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선중 기자 mo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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