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조선업 노동단체와 지역상생발전기금 간담회
김민국 기자
2025년 05월 15일(목) 18:46
▲변광용 거제시장이 13~14일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 대표들을 만나 지역상생발전기금 조성 취지 등을 설명하고 있다. /거제시 제공
[해양수산일보 = 김민국 기자] 변광용 거제시장이 4.2 재선거 핵심 공약인 '지역상생발전기금' 조성에 힘을 실어달라며 지역 양대 조선소인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 노동조합에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13·14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대우조선지회·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와 간담회를 열어 기금 추진 배경과 제도 취지를 설명했다고 14일 밝혔다.

기금은 시와 삼성중·한화오션이 5년간 매년 100억 원 기금을 출연해 조선 노동자 처우 개선과 배후도시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노동자 대표는 기금 조성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충분한 의견 수렴과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 등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광용 시장은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기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세심하게 기획하겠다"며 "침체한 지역 경기 회복과 기업 발전을 도모하고, 조선업 노동자와 23만 명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과정으로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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