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골 행복학습센터, ‘전통혼례 강좌’와 ‘인문학 강좌’ 연다

-프로그램을 이수 시 ‘전통혼례명인' 자격’ 주어져

여채영 기자 oceanjournal@naver.com
2025년 05월 17일(토) 19:16
▲사직골 행복학습센터/Ⓒ해양수산일보
[해양수산일보 = 여채영 기자] 2025년 마을행복학습센터인 ‘사직골 행복학습센터'에서는 인문학 강좌와 전통혼례 강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고재청 강사(광주전남충의사현창회장)의 '충·효·의'를 주제로 한 깊이 있는 인문학 교실이 열리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전통문화보존회 백종희 대표가 우리 전통혼례의 소중함과 혼례예절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한다.

백종희 대표는 이 과정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하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전통혼례명인'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고 한다.

한편 백종희 대표는 평생 동안 애지중지 모아온 우리 소중한 국가문화유산인 전통혼례 용품들을 협소한 공간에 보관만 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고 한다. 자식처럼 아끼는 이 유물들을 후세에 제대로 전하기 위해 작은 전시실이라도 마련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가득하지만 마땅한 장소를 찾기가 어렵다고 한다.

또 우리의 소중한 국가문화유산이 잘 계승되고 보존되어 그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누리고 나누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으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행정기관이나 지자체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현실이라고 한다.

사직골 행복학습센터의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더 나아가 전통문화보존회의 소중한 혼례용품들이 빛을 볼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이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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