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 ‘이순신 바닷길’ 힐링코스 급부상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 코스 60선 선정 김민국 기자 oceanjournal@naver.com |
| 2025년 06월 02일(월) 0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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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수도의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달릴 수 있다 보니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들과 라이더들이 이곳을 찾고 있는 것이다.
이순신 바닷길은 이순신 장군이 최초로 거북선을 띄워 왜적을 무찌른 역사가 살아있는 선진리성에서 출발해 모충공원에 이르는 12㎞ 구간으로 도보로는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잘 정비된 해안도로가 연결돼 있고 차량통행이 거의 없어 걷기나 자전거를 타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이곳은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 코스 60선'에 선정됐다. 최근에는 무지갯빛 해안도로 등이 사진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멋진 풍광을 보면서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이다 보니 라이더들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대회들도 개최되고 있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대한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국제대회인 'Tour de Gyeongnam 2025'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데, 6일 경기코스는 우주항공청을 출발해 이순신 바닷길을 지나 사천대교를 돌아 우주항공청에 도착하는 131km에서 진행된다.
또한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 걷기대회'도 오는 10일 이순신 바닷길 5코스인 '삼천포코끼리길' 일원에서 펼쳐지는 등 레저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여기에 시는 경남도와 '이순신 승전길'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이순신 승전길 교육관광 테마상품'을 개발하고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예산 확보 및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성관 관광정책과장은 "이순신 바닷길을 이용한 관광마케팅의 일환으로 자전거 자유여행과 무지갯빛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힐링여행 명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등 해양관광은 물론 이순신 바닷길과 인접한 사천항공우주박물관 및 과학관에 이르는 항공우주테마관광을 연계한 종합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쳐 해양관광도시 사천의 위상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국 기자 oceanjournal@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