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안전 저해사범 잇따라 적발…바다 위 안전불감증 생명과 직결 -구명조끼 미착용 등 여채영 기자 oceanjournal@naver.com |
| 2025년 06월 02일(월) 1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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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양양항공대는 지난 5월말 강릉 연안을 강릉해경과 육해공 협업 합동 순찰 실시 중 영진항 연안 6㎞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가 출항신고를 하지 않는 상태에서 선박위치발신장치 미작동 상태로 운항을 했다. 승선원 중 1명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이에 동해해경청은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양양항공대와 강릉해경서 상황실, P-30정, 강릉파출소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해 출입항 미신고, 구명조끼 미착용, 어선위치발신장치 미작동을 잇따라 적발했다.
앞서 30일에도 항공 해상순찰 중 안인항 남쪽 연안 1.8㎞ 해상, 낚시어선 B호에서 승선원 9명 중 2명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을 발견해 강릉파출소와 합동 단속으로 구명조끼 미착용 2명을 적발했다.
동해해경청 양양항공대는 올들어 항공순찰을 통해 구명조끼 미착용 등 해양안전 저해행위를 5회 적발했다. 낚시어선에서 해양안전 저해행위가 잇따라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바다에서 활동시 구명조끼는 생명을 지키는 마지막 안전장비로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바다 위의 안전불감증은 소중한 생명과 직결된다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여채영 기자 oceanjournal@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