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삼척 34.7도 기록
여채영 기자 oceanjournal@naver.com
2025년 06월 07일(토) 01:08
▲ 강원 속초 해수욕장에서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해양수산일보 여채영 기자] 제70회 현충일을 맞은 6일 강원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일 최고기온은 삼척 34.7도, 동해 북삼 34.6도, 북강릉 34.5도, 동해 34.2도, 속초 32.4도, 양양 32.3도, 고성 간성 31.6도 등 일부 지역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내륙과 산지도 대부분 30도를 넘는 한여름 날씨를 보였다.

속초 설악동 33.6도, 삼척 신기 32.9도, 동해 달방댐 32.6도, 횡성 서원과 화천 각 30.8도, 정선과 홍천 각 30.7도, 인제 원통과 춘천 신북 각 30.3도, 철원 30.2도, 양구 30.1도 등 30도를 웃돌았다.

남서쪽의 따뜻한 공기 유입과 대체로 맑은 날씨에 햇볕이 더해져 전날(5일)보다 2∼8도가량 높았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강원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7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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