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해수욕장 개장…첫날에만 7천명 넘게 몰렸다
김선중 기자 oceanjournal@naver.com
2025년 06월 23일(월) 01:29
22일 인천 중구 왕산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해양수산일보 = 김선중 기자] 인천 지역이 초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이번 주말 개장한 일부 해수욕장에 7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22일 인천시 중구에 따르면 개장 첫날인 전날부터 이날 정오까지 영종도에 있는 을왕리·하나개·왕산 해수욕장에는 총 7700여명이 방문했다.

해수욕장별로는 을왕리 3200명, 하나개와 왕산에는 각각 2500명과 2000명이 찾았다.

전날 다소 흐린 날씨를 보이던 인천에서는 이날 낮 기온이 27.6도를 기록하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시민들은 시원한 바닷물에 뛰어들어 물놀이를 즐겼다. 백사장에 늘어선 파라솔 아래에선 일광욕을 즐기거나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더위를 피하는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많았다.

중구는 해수욕장 3곳에 안전요원 18명을 상시 배치(오전 10시∼오후 7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현재 인천에는 중구 해수욕장 3곳이 문을 열었다. 그밖에 섬 지역인 옹진군 해수욕장 9곳은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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