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향교, 2025년 유교아카데미 개강식 개최

-기호석 전교, 지속가능 삶을 위해 유교적 근본 가르침 강조

신재원 기자 oceanjournal@naver.com
2025년 07월 11일(금) 08:04
광주향교 기호석 전교가 ‘광주향교 설립과 역사’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다.(사진-광주향교 제공)
[해양수산일보 = 신재원 기자] 광주향교(전교 기호석)는 10일 오전 광주향교 문회재에서 '2025년 유교문화활성화 공모 지원 사업 유교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미래시대에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교육의 장으로 그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할 이번 유교 아카데미는, 정영균 광주광역시 성균관 유도회 회장의 축사에 이어 기호석 전교의 특별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기호석 전교는 인삿말을 통해 "최첨단 과학이 발달하고 AI 인공지능을 장착한 로봇이 우리 인간을 대신하는 시대에 더불어 살아갈 우리 모두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서는 유교적 근본 가르침이 더욱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라고 강조하였다.

인삿말에 이어 기호석 전교는 '광주향교의 설립과 역사'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기호석 전교는 “광주향교는 1393년(태조7년경)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하고 지방교육과 백성교화를 위해 서석산(무등산)장원봉 아래에 처음 창건된 유서 깊은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 광주목에 설치된 공립교육기관으로서, 1985년 2월 25일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9호로 지정되어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기호석 전교의 강연은 광주향교가 단순한 전통만을 보존하는 공간의 벽을 넘어 ‘별빛과 달빛을 잇는 광주향교’ 라는 슬로건 아래 현대 사회에서도 중요한 교육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정영균 성균관유도회광주광역시본부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광주향교 제공)

이번 유교아카데미는 7월 10일부터 9월 26일까지 약 두 달 반 동안 다채로운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의 총 20강좌 중 교양10강좌에는 송우상 강사, 이영진 강사, 조성숙 강사, 전미향 강사, 신재원 강사, 김용근 강사, 기원봉 강사, 강원구 강사, 나종화 강사가 맡게 된다.

또한 전문10강좌에는 박영우 강사, 기세규 강사, 조윤호 강사, 조상열 강사, 김광익 강사, 오수열 강사, 장복동 강사, 유미정 강사, 김병수 강사, 류근성 강사가 강의를 맡게 된다.

광주향교의 이번 유교아카데미는 지역민들에게 유교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원 기자 oceanjourn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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