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가 끝’ 이재명 대통령 “모든 산재 사망사고, 최대한 빨리 직보” 지시 이동춘 기자 oceanjournal@naver.com |
| 2025년 08월 09일(토) 2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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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유정 대변인은 주말인 9일 브리핑에서 “어제 의정부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국정상황실을 통해 공유·전파하는 현 체계는 유지하되 대통령에게 조금 더 빠르게 보고하는 체계를 갖추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언론 보도를 보고 나서 사고를 인지하는 경우가 있다”며 “보고 체계 자체를 상시적으로 체계화하라는 데에 (지시의) 방점이 찍혔다고 보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이날 지시에 대해서는 “(이 대통령이) 오늘 오전 산재 사고와 관련한 지시 사항을 급하게 전달했고 이에 대한 브리핑도 지시했다”며 “(이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브리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이) 노동부에는 산재 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사후 조치 내용과 현재까지 조치한 내용을 화요일(12일) 국무회의에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휴가 직전인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포스코이앤씨 작업 현장에서 산재 사망 사고가 반복되는 것과 관련해 “아주 심하게 얘기하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고 질타하면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휴가 기간인 지난 4일 포스코이앤씨 작업 현장에서 또다시 산재 사고가 나자 이 대통령은 휴가지에서 관련 보고를 받은 뒤 건설 면허 취소, 공공입찰 금지 및 징벌적 배상제 등 반복되는 산재 사고를 막기 위한 강력한 제재 방안을 검토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이동춘 기자 oceanjournal@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