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바다 미래 가치 조명…지속가능 발전전략 모색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심포지엄 임우혁 기자 oceanjournal@naver.com |
| 2025년 09월 03일(수) 1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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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전남대학교·전남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전라남도, 여수시, 전남대 무인도서연구센터가 후원한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이다. 세계 유일의 섬 박람회인 여수세계섬박람회의 국제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섬과 바다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365개의 섬을 품은 해양도시 여수는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통해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라는 메시지를 세계에 알린 바 있다. 2026년 세계섬박람회는 이 연장선에서 '섬과 바다가 미래를 연결하는 희망의 등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고휘윤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전문관이 박람회 추진 현황을 소개한다. 이어 김병호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이사가 '여수의 섬과 바다'를 주제로 지역적 가치와 비전을 제시하며 김용진 한국섬진흥원 부연구위원은 '지속가능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수요자 인식의 활용'을 발표한다.
종합토론에는 학계와 지자체, 현장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좌장은 김동주 전남대 무인도서연구센터 연구위원이 맡는다. 김철민 여수시의회 의원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의미와 섬의 미래', 남기상 한국섬진흥원 경영관리실장은 '섬박람회 성공 개최 요건과 섬진흥원 연계협력 방안'을 제시한다.
오강호 전남대 무인도서연구센터장은 '해양수산부 무인도서 정책과 여수세계섬박람회 연계 방안', 정태균 전라남도 섬전문위원은 '내 삶이 있는 여수 섬, 미래로 가는 I.D.'를 주제로 각각 지역정책 방향을 설명한다. 이밖에 최상덕 전남대 수산해양대학 교수는 '섬, 바다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방향성', 한원근 해양경찰교육원 교수는 '섬과 바다의 해상안전 관리'에 대한 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섬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산업적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측은 "이번 심포지엄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는 자리로, 섬과 바다의 미래 가치를 전 세계와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관·학·연·언론이 힘을 모아 박람회를 준비해 나가는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우혁 기자 oceanjournal@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