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차귀도 남서쪽 90㎞ 해상서 어선 화재…10명 중 8명 구조
오동춘 기자 oceanjournal@naver.com
2026년 03월 14일(토) 13:47
14일 오전 9시 58분쯤 제주 차귀도 남서쪽 약 90㎞ 해상에서 한림 선적 근해자망 어선 A호(29t, 승선원 10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화재가 발생한 A호의 모습.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해양수산일보 오동춘 기자] 제주 차귀도 남서쪽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4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쯤 제주 차귀도 남서쪽 약 90㎞ 해상에서 한림 선적 근해자망 어선 A호(29t, 승선원 10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고 현장 인근에 있던 어선들이 A호 승선원 가운데 한국인 2명 외국인 6명 등 8명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한국인 선원 2명은 선내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은 “구조 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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