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 통합시장 첫 TV 토론… 주청사 입지 등 쟁점 부각 김선중 기자 oceanjournal@naver.com |
| 2026년 03월 18일(수) 1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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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김영록, 민형배, 주철현은 17일 광주MBC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산업, 복지, 행정 등 분야별 공약을 발표하며 차별성을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반도체 산업벨트 구축과 대규모 투자 유치를, 강기정 시장은 ‘특별시민수당’ 도입을 각각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민형배 의원은 시민주권정부를, 주철현 의원은 균형 발전을 강조했다.
정부의 20조 원 인센티브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후보 간 입장이 엇갈렸다. 산업 투자, 대기업 펀드 조성, AI·반도체 육성, 균형 발전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가장 큰 쟁점은 통합특별시 주청사 입지 문제였다. 강 시장은 광주 중심 배치를 주장한 반면, 주 의원은 전남 지역 내 입지를 강조했다. 김 지사와 민 의원은 분산 운영과 공론화를 통한 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립의대 신설과 병원 배치 문제에서도 집중형과 분산형 모델을 두고 의견 차가 나타났다.
토론 중반 이후에는 후보 간 과거 행적과 정책 일관성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19~20일 예비경선을 거쳐 후보를 압축하고, 내달 3~5일 본경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김선중 기자 oceanjournal@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