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경쟁력 높인다… 상해서 국적선사와 협력 논의
김철석 기자 oceanjournal@naver.com
2026년 03월 20일(금) 10:12
부산항만공사 제공
[해양수산일보 김철석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중국대표부는 지난 18일 중국 상해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중국연구센터, 인천항만공사(IPA) 상해대표부와 공동으로 국적선사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상해에 주재 중인 10여 개 주요 국적선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 해운·항만 시장을 돌아보고, 급변하는 글로벌 해운 환경과 부산항 물동량 현황, 향후 대응 전략 등을 공유했다.

부산항은 지난해 사상 최대 물동량인 2,488만 TEU를 처리하며 아시아 대표 거점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 이러한 성과에는 국적선사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부산항만공사는 설명회를 통해 국적선사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은 단순한 기항지를 넘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전략적 허브항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부산항의 운영 경쟁력과 디지털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환적 물동량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더욱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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