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일간의 세계일주' 프린세스 크루즈, 2028 월드 크루즈 공개
정도현 기자 oceanjournal@naver.com
2026년 03월 25일(수) 04:05
프린세스 크루즈의 코랄 프린세스호
[해양수산일보 정도현 기자] 세계 최대 크루즈 그룹 ‘카니발 코퍼레이션’ 소속 프리미엄 크루즈 선사 ‘프린세스 크루즈’가 24개국을 순회하는 ‘2028 월드 크루즈’ 일정을 공개했다. 115일간 5대륙을 항해하며 49개 기항지에 정박한다. 항해 거리만 3만6,000해리(6만6,672㎞)에 달한다.

월드 크루즈는 2,000여 명이 탑승할 수 있는 코랄 프린세스호로 운항한다. 2028년 1월 3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이나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하는 일정이다. 파나마 운하를 통과해 하와이, 사모아, 피지 등 남태평양의 유명 휴양 관광지를 지난다.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을 지나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비롯한 지중해 지역까지 항해한 뒤 북미로 복귀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39곳 관광도 일정에 포함돼 있다.

전체 일정을 소화하기 어려운 여행자라면 최소 20일부터 최대 100일까지 선택할 수 있는 부분 일정 크루즈를 신청할 수 있다. 5월 22일까지 예약하는 '얼리버드' 고객에게는 추가 크레딧 등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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