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오션팔레트’ 6월 19일 개장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 목표…(주)조이와 운영 계약 체결
권은경 국장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해양레저체험 관광 명소 조성“

임우혁 기자 oceanjournal@naver.com
2026년 03월 25일(수) 06:41
무녀도에 조성 중인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오션팔레트' 전경./군산시
[해양수산일보 임우혁 기자] 전북 군산시가 고군산군도 무녀도에 조성 중인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오션팔레트'가 오는 6월 19일 개장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해양레저 체험을 중심으로 휴양과 관광 기능이 결합된 복합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 것으로, 서해권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육성될 전망이다.

시는 해양레저체험 시설을 핵심으로 한 '오션팔레트'를 조성하고 있으며, 개장을 앞두고 안전시설과 이용객 편의시설 확충 공사를 병행 추진 중이다.

주요 시설로는 인공파도풀, 실내서핑장, 잠수풀 등 다양한 해양레저체험 공간과 함께 캠핑장, 휴식공간 등 체류형 관광을 지원하는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방문객이 단순 관람이 아닌 직접 체험 중심의 관광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안전펜스, 인명구조함, 응급치료실 등 재난안전시설과 화장실, 샤워장, 세척장 등 이용객 편의시설 확충이 함께 추진되고 있으며, 상반기 내 모든 시설 설치를 완료하여 개장과 동시에 안전하고 쾌적한 해양레저체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오션팔레트'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 운영업체인 ㈜조이와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정식 운영체계에 돌입한다.

단지 내 주요 시설은 5월 말까지 완료한 후 개장 전까지 시운전과 운영 점검을 실시하여 시설 안전성과 운영 준비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오션팔레트'는 해양레저체험을 중심으로 캠핑, 휴식, 자연경관 감상이 가능한 복합 관광공간으로 조성되며, 선유도 및 고군산군도 관광권역과 연계한 관광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서해의 낙조, 몽돌해변, 갈대밭 등 자연경관과 해양레저체험이 결합된 공간으로, 방문객이 체류하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권은경 교통항만수산국장은 "개장 전까지 철저한 시운전과 안전 점검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해양레저체험 관광 명소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우혁 기자 oceanjourn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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