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출마 공식 선언

상향 평준화·AI교육 등 6대 비전 제시
“생각·뜻 맞으면 후보간 단일화도 가능”

김송희 기자 k3657745@naver.com
2026년 03월 31일(화) 00:44
이정선 전남·광주 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30일 광주광역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공식 출마 선언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사진=이정선 예비후보 측 제공
[해양수산일보= 김송희 기자]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30일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광주와 전남이 40년 만에 하나가 된 역사적 전환기를 맞이했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하는 수도권 1극 체제 극복과 국가균형성장의 흐름 속에서 교육통합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교육 대전환 6대 비전으로 ▲전남·광주 교육 수준 상향 평준화 ▲AI·디지털 기반 맞춤형 인재 양성 ▲5·18 정신과 의(義) 교육 기반 인성교육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로 국가 책임 교육 강화 ▲320만 시·도민 참여 소통형 교육 거버넌스 구축 ▲학교 중심 교육생태계 조성으로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를 지역 생존을 위한 결단으로 규정했다.

이 예비후보는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중심에 서야 한다”며 “전남 농산어촌의 소규모 학교부터 광주 도심의 대규모 학교까지 아우르는 통합 교육이 지역 성장과 도약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합교육감 선거 후보자간 연대·단일화에 대해 이 예비후보는 “생각과 뜻이 맞으면 정책 공유와 더 나아가 단일화도 가능하다”며 “시간이 지나면 구체화될 것”이라고 가능성을 열어놨다.
김송희 기자 k36577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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