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호 광주시의원 예비후보, “광주 중심 통합특별시로 서구 미래 바꾼다”

“지리·행정·브랜드·경제 4대 전략 추진”…광주 중심 통합 강조

김송희 기자 k3657745@naver.com
2026년 04월 06일(월) 12:00
광주 서구 신정호 예비후보가 후보 사무실에서 주민과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 김송희 기자
[해양수산일보= 김송희 기자]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정호 광주시의원 예비후보가 “광주가 중심이 되는 통합특별시 구축이 지역 경쟁력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본지는 지난4월3일 광주 서구에 위치한 신정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통합특별시 구상과 지역 발전 공약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사무소에는 ‘부강한 광주 서구, 바르게 만들겠다’는 슬로건과 함께 상무2동, 금호1·2동, 서창동을 중심으로 한 지역 발전 메시지가 게시돼 있었으며, 현장에서는 주민 상담과 정책 제안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었다.

신 예비후보는 “통합특별시는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이 아니라 광주의 미래 구조를 새롭게 설계하는 과정”이라며 “광주가 중심이 되어야 전남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통합특별시 실현을 위한 4대 전략으로 △지리적 허브 구축 △행정 효율성 강화 △도시 브랜드 경쟁력 확보 △경제 구조 재편을 제시했다.

지리적 측면에서는 나주·담양·화순 등 인접 지역과의 생활권 통합을 위한 광역교통망 구축과 대중교통 접근성 확대를 강조했다. 이어 “생활권이 연결돼야 통합도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행정 분야에서는 기존 광주시의 행정 인프라를 중심으로 통합 행정체계를 구축해 소외지역 해소와 균형발전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브랜드 전략과 관련해서는 “광주는 민주화의 상징성과 함께 AI·모빌리티 산업 기반을 갖춘 도시”라며 “역사성과 미래 산업을 결합한 도시 브랜드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통합 이후 광주가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통합특별시는 단순한 외형 확대가 아니라 지역 산업을 이끄는 경제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 예비후보는 서구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도 제시했다. 도시숲과 대규모 녹지공원 조성, 문화복합시설 확충, 미래 먹거리 타운 조성 등을 통해 지역 경제 구조를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개발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확대해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현장에서는 주민과의 상담이 이어지며 생활 밀착형 의견이 공유됐고, 신 예비후보는 직접 메모를 하며 정책 반영 의지를 보였다.

신 예비후보는 “신축 비용을 최소화하고 민생과 복지에 재원을 투입하는 것이 효율적인 행정”이라며 예산 운영 방향도 제시했다.

이어 “광주가 중심이 되어 산업과 교통, 행정 구조를 재편해야 한다”며 “통합특별시는 광주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송희 기자 k36577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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