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완도 화재 현장 긴급 방문… “유가족 지원·재발 방지 총력”

인명 구조 총동원 지시… “대원 안전 최우선”
순직 소방관 애도… 노후시설 전수조사 등 재발 방지 강조

김송희 기자 oceanjournal@naver.com
2026년 04월 12일(일) 16:07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전남 완도군 군외면 수산물 냉동창고 화재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김영록 후보측 탄탄캠프 제공
[해양수산일보= 김송희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완도 냉동창고 화재 현장을 긴급 방문해 사고 수습과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 지사는 12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전남소방본부와 완도군 관계자로부터 진화 상황과 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인명 구조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그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관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대원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명 구조를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 유가족 위로… “끝까지 책임지는 행정”
김 지사는 사고로 희생된 소방관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을 직접 만나 위로의 뜻을 전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큰 슬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전남도가 끝까지 함께하며 필요한 지원과 예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 있던 소방대원들을 격려하며 동료를 잃은 아픔에 공감하고, 현장 대응에 대한 감사의 뜻도 전했다.

■ 재발 방지 대책 지시… “근본적 점검 필요”
김 지사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도 지시했다.
특히 도내 노후 시설과 대형 냉동창고 등에 대한 전수 조사와 안전 관리 체계 점검을 강조하며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 24시간 비상체계 유지… 행정력 집중
전라남도는 현재 현장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의료 지원과 장례 절차 등 유가족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송희 기자 oceanjourn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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