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형배,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후보 확정 후 첫 일성 - "시민주권·경제도약·삶의 질 혁신" 김송희 기자 k3657745@naver.com |
| 2026년 04월 16일(목) 0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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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단체장 꺾은 '정책 차별화'... "시민의 준엄한 명령에 무거운 책임감"
민 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320만 전남·광주 시·민의 선택에 깊은 사의를 표했다. 그는 "이번 후보 확정은 단순히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지역 소멸의 위기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역사적 책무 앞에 두렵고 겸허한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현직 전남도지사와 광주시장을 제치고 후보로 선출된 원동력을 묻는 질문에 대해, 민 후보는 정책적 차별화와 변화에 대한 열망이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했다. 그는 낙선한 두 단체장과 그 지지층을 포용할 전략에 대해서도 "행정은 결국 시민의 뜻을 실현하는 도구"라며 "통합의 정신으로 갈등을 치유하고 모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는 '시민주권정부'를 통해 원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제성장판 열고 삶의 질 혁신 "대한민국 제2의 성장축으로 도약"
민 후보가 제시한 3대 비전의 핵심은 '통합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에 방점이 찍혔다. 그는 광주의 첨단 산업 역량과 전남의 풍부한 농수산·재생에너지 자원을 결합해 '경제적 대도약'을 이뤄내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통해 농어촌의 스마트화와 도시의 혁신을 동시에 가속화하고,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도 꿈을 펼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사회문화적 대번영'을 통해 전남·광주를 삶의 질 1등 특별시로 만들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민 후보는 지역의 위대한 정신과 문화 자산을 일상으로 확장하고,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해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민 후보는 광주 회견을 마친 뒤 이날 오후 전남 서부권(전남도의회)과 동부권(순천시의회)을 잇달아 방문해 통합 지지세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송희 기자 k365774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