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휘영 장관, 청년 예술인 간담회… “침체 장기화 막겠다” -연수단원 393명으로 확대… “현장 경험 기회 늘리고 지속 가능한 지원 필요” 임우혁 기자 oceanjournal@naver.com |
| 2026년 04월 16일(목) 2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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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장관은 16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집에서 청년 예술인 간담회를 열고 “기초예술계 침체가 장기화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학·무용·연극·뮤지컬·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예술인 7명과 예술단체 대표 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예술기관 연수단원 사업’ 참여자들로, 현장 경험과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연수단원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기존 118명이던 지원 인원을 393명으로 늘려 총 275명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청년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과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참석자들은 해당 사업의 긍정적 효과를 인정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 마련을 요구했다. 일부 예술단체 관계자는 경력 단절 예술인을 위한 재취업 지원과 중장기적 인력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체부는 이번 추경을 통해 청년 예술인 지원뿐 아니라 문화예술 생태계 전반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문학관 청년 인턴십,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예술산업 금융지원, 공연예술 관람 할인권 등 총 738억 원 규모의 예산이 추가 반영됐다.
최 장관은 “문화예술 분야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만큼 정책적 뒷받침이 중요하다”며 “청년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우혁 기자 oceanjournal@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