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형배, 세월호 12주기 광주·목포 기억식 참석… “기억과 책임 되새겨야” 수완 ‘기억의 공간’·목포신항 찾아 추모… 시민과 함께 헌화·노란리본 참여 김송희 기자 k3657745@naver.com |
| 2026년 04월 16일(목) 2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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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후보는 16일 오전 광주 광산구 풍영정천 ‘기억의 공간’에서 열린 수완지구 기억식과, 오후 전남 목포신항에서 진행된 추모 행사에 잇따라 참석해 기억과 책임의 의미를 되새겼다.
수완마을촛불모임이 주관한 광주 기억식은 ‘열두 번째 봄, 기억은 멈추지 않습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란 리본 작성과 ‘기억의 돌’ 만들기, 시 낭독과 추모 공연 등이 이어지며 희생자를 기리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민 후보는 “그날의 슬픔과 분노는 여전히 우리 안에 남아 있다”며 “희생자들의 숭고한 생명이 다시 기억 속에서 꽃으로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가 열린 ‘기억의 공간’은 민 후보가 광산구청장 재임 시절 조성된 곳으로, 지역사회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연대하는 상징적 장소로 자리 잡고 있다.
오후에는 목포신항을 찾아 열린 기억식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민 후보는 별도의 발언 없이 조용히 추모에 동참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노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와 헌화에 참여했다.
이번 행보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지속적인 기억과 공동체적 책임을 강조하는 의미로 해석된다.
김송희 기자 k365774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