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 실종 70대 선장…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감포 해상서 발견…그물 작업 중 사고 가능성 조사

김광복 기자 oceanjournal@naver.com
2026년 04월 27일(월) 00:43
지난 25일 울산 앞바다에서 실종된 선장이 해상으로부터 약 37㎞ 떨어진 곳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사진=울산해양경찰서 제공
[해양수산일보= 김광복 기자] 울산 앞바다에서 홀로 조업에 나섰다가 실종된 70대 선장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울산해양경찰서는 26일 오전 경북 경주 감포 앞바다에서 국립수산과학원 조사선이 실종 선장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 지점은 실종이 추정된 해상으로부터 약 37㎞ 떨어진 곳이다.

해당 선장은 전날 새벽 울산 동구 화암항에서 혼자 어선을 몰고 출항해 조업에 나섰다가 연락이 끊기며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선장이 조업 중 그물을 내리다 바다에 빠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해상 단독 조업 시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고 원인 규명과 함께 유사 사고 예방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광복 기자 oceanjourn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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