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정치권 봉하마을 집결
황보형 기자 hbh2580@naver.com
2026년 05월 23일(토) 08:02
ⓒ인포그래픽=해양수산일보
[해양수산일보= 황보형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엄수되는 가운데, 여권을 중심으로 한 정치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한병도·안선하·이본아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이언주·황명선·강득구·이성윤·문정복·박규환 공동선대위원장, 조승래 총괄본부장 등 지도부 인사들이 봉하마을을 찾는다.

조국혁신당에서는 조국 중앙선대위 상임위원장이 참석하며, 이해민 총괄본부장과 백선희 선대위원장, 박은정 의원 등이 함께한다. 사회민주당의 한창민 대표도 추도식에 자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문재인 전 대통령과 우원식 국회의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고인을 추모한다.

또 노무현재단 임원을 맡고 있는 정세균·한명숙 전 총리 역시 함께할 예정이다.
반면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번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올해 추도식 슬로건은 ‘내 삶의 민주주의, 광장에서 마을로’다. 재단 측은 “광장의 민주주의가 일상의 공간인 마을 곳곳으로 이어져 꽃피우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민주당 지도부는 추도식 이후 지방선거 지원 일정도 이어간다. 정청래 위원장은 전남 순천으로 이동해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와 손훈모 순천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며, 한병도 위원장은 경남 양산에서 조문관 양산시장 후보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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