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의 날 맞은 이재명 대통령 “기후행동이 미래를 바꾼다” “일회용품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부터” 강금중기자 oceanjournal@naver.com |
| 2026년 06월 05일(금) 10:38 |
|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환경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기후행동 출범식이 열린다"며 "종교계와 산업계, 시민사회, 정부가 함께 모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 여러분께서도 일상 속 기후행동에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사용하지 않는 전등 끄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대중교통 이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작은 실천이 모이면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정부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서울 잠원한강공원에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으로 환경의 날 기념식과 함께 '대한민국 기후행동 출범식'이 열렸다.
출범식에서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한민국 기후시민 10가지 약속'이 발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햇빛과 바람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사용 △가까운 거리는 걷기와 자전거 이용 △대중교통 이용 확대 △전기차 전환 △건물 난방과 온수의 전기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자원순환 실천 등이 포함됐다.
정부는 이번 기후행동 출범을 계기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생활 속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환경 전문가들은 기후위기 대응은 정부 정책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과제라며 시민 개개인의 생활습관 변화와 기업의 친환경 경영, 정부의 정책 지원이 함께 이뤄질 때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올해 환경의 날은 '기후행동, 미래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약속'을 주제로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과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강금중기자 oceanjournal@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