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해양과학고, 개교 100주년 맞아 새로운 항해 시작 황보형 기자 oceanjournal@naver.com |
| 2026년 06월 15일(월) 16: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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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과학고는 1926년 황해도 용호도에서 '용호도 공립 수산보습학교'로 출발한 이후 한 세기 동안 대한민국 해양산업 발전과 함께 성장해 온 대표적인 해양 특성화 교육기관이다.
한국전쟁 이후 인천으로 이전한 학교는 용호도공립수산고, 경기수산고, 인천수산고를 거쳐 1997년 현재의 인천해양과학고로 교명을 변경하며 새로운 도약을 이어왔다.
특히 인천항이 동북아 물류 중심항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항해사와 기관사, 수산 전문인력을 배출하며 국가 해양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1현재 학교에는 해양경찰파일럿과, 해양경찰엔지니어과, 아쿠아반려동물과, 식품외식산업과, 해군부사관과 등 5개 학과가 운영되고 있으며 약 390명의 학생들이 미래 해양 전문가의 꿈을 키우고 있다.
또 잠수풀장과 선박 시뮬레이터, 엔진 시뮬레이터, 아쿠아리움, VR 실습실 등 첨단 교육시설을 갖추고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학교는 16일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열고 미래 수산·해양 교육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최덕진 교장은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 해양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대한민국 해양산업을 이끌 글로벌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100년의 역사를 품은 인천해양과학고가 새로운 미래를 향한 힘찬 항해를 시작하고 있다.
황보형 기자 oceanjournal@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