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산단, 친환경 자원순환 시범산단 선정…125억 원 투입 박병선 기자 oceanjournal@naver.com |
| 2026년 07월 12일(일) 01:25 |
|
산업통상자원부는 여수산단에 총 125억 원을 투입해 산업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합성가스(Syngas)로 전환하고, 이를 활용해 스팀과 전력을 생산하는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내년까지 추진되며, 폐기물로 처리되던 산업부산물을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87MW 규모의 전력과 182톤의 스팀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연간 66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사업이 여수산단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기업들의 탄소배출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친환경 산업단지 전환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수산단은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로, 이번 자원순환 사업을 통해 생산성과 환경성을 함께 강화하는 미래형 산업단지로의 도약을 준비하게 됐다.
박병선 기자 oceanjournal@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