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첫 국무회의 참석…“통합시 출범 정부 지원에 감사”

전남광주특별시 출범 이후 첫 국무회의 배석
장관급 위상 부여로 서울시장과 함께 상시 참석

김민국 기자 oceanjournal@naver.com
2026년 07월 15일(수) 10:34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30회 국무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KTV방송 갈무리
[해양수산일보= 김민국 기자]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이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국무회의에 참석하며 전남·광주 통합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전남광주특별시에 따르면 민 시장은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통합특별시 출범 과정에서 정부가 보여준 지원과 협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국무회의에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함께 참석했으며, 민 시장은 전남과 광주의 성공적인 통합을 위해 정부가 힘을 모아준 데 대해 고마움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광주특별시 출범과 함께 관련 법령 및 국무회의 규정이 개정되면서 전남광주특별시장의 위상은 장관급으로 격상됐다. 이에 따라 전남광주특별시장은 서울시장과 함께 국무회의에 상시 배석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됐다.

특별시 관계자는 “이번 국무회의 참석은 전남광주특별시가 국가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 현안과 국가 균형발전 정책을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광주특별시는 출범 이후 행정 통합과 조직 개편, 광역 교통망 구축, 반도체·AI 산업 육성, 국립의대 설립 등 주요 현안을 추진하며 새로운 광역자치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민국 기자 oceanjourn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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