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외지 청년 창업프로그램 ‘달그락 맹그락’ 4기 모집 지역 자원 활용 로컬 굿즈 제작 실전 교육 박병선 기자 oceanjournal@naver.com |
| 2026년 07월 21일(화) 0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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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의 ‘고향올래 청년복합공간 조성사업’의 하나로,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청년들의 지역 유입과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광양읍 예담창고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청년복합공간에서 진행된다. 이 공간에는 실습공간과 공유오피스, 실습실, 공유주방, 커뮤니티 공간 등이 마련돼 청년들이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실험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4기 과정은 광양의 역사와 문화, 구도심 자원을 활용한 ‘로컬 굿즈’와 기념품 제작을 주제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오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3주 동안 광양의 역사 명소와 골목길을 탐방하며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굿즈 기획과 사업모델(BM) 수립, 일러스트·그래픽 디자인, 시제품 제작 등 창업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또한 창업 전문가의 1대1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전 창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광양시 외 지역에 거주하는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으로, 총 1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교육과 실습 공간이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1인 1실 숙박시설도 무상 지원된다. 이와 함께 개인별 활동비 20만 원과 시제품 제작 재료비 20만 원도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공식 모집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광양만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로컬 굿즈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며 창업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볼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에 관심 있는 전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앞서 운영한 '달그락 맹그락' 1~3기를 통해 외지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로컬 콘텐츠와 시제품을 제작하도록 지원하며 청년 창업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박병선 기자 oceanjournal@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