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광양전어축제 9월 4~6일 개최…박서진·신현지 축하공연

망덕포구 무접섬 광장서 사흘간 열려
전어요리·체험·가요제 등 풍성한 행사 마련

박병선 기자 oceanjournal@naver.com
2026년 07월 22일(수) 00:40
광양시 제25회 광양전어축제 9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사진=광양시
[해양수산일보= 박병선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의 대표 가을축제인 '제25회 광양전어축제'​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진월면 망덕포구 무접섬 광장에서 열린다.

광양시는 21일 올해 축제를 '섬진강 전어와 가을의 추억, 맛에 빠지고 멋에 취하다'​를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에는 진월 지역 명소를 둘러보는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전어 요리 체험, 공연, 먹거리 행사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첫날인 4일에는 전어가요제 예선이 열리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형 전어비빔밥 만들기와 나눔 행사가 진행되고, 전어잡기 체험과 전어구이 시식, 전라남도 무형문화재인 전어잡이소리 시연이 이어진다. 초대가수 신현지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해상 전어잡이배 시연과 전어잡기 체험, 전어구이 시식, 주민자치 및 교육기관 댄스대회, 전어가요제 본선이 진행되며, 인기 가수 박서진이 축하 무대를 장식한다.

올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정성으로 차린 전어 한 상'​에서는 라이브 쿠킹쇼 '전어 손질? 전어렵지 않아요!'​가 펼쳐진다. 지역 주민들이 전어 손질법과 전어회, 전어무침, 전어구이 등 다양한 전어 요리 비법을 소개하고, 직접 만든 음식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가을 전어는 지방이 풍부하게 올라 특유의 고소한 맛과 풍미를 자랑하는 대표 제철 음식으로 많은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어가요제 참가 및 행사 관련 문의는 진월면사무소 총무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축제장은 광양 진월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국도 2호선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김헌욱 광양전어축제추진위원장은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광양의 대표 먹거리인 전어를 마음껏 즐기며 가족과 친구, 연인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병선 기자 oceanjourn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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