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화, 실현 가능한 전략 마련해야“ 사업비 확보·국제정세 변화 대응 주문 박병선 기자 oceanjournal@naver.com |
| 2026년 07월 23일(목) 1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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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2회 임시회 농수산본부 해양수산 분야 업무보고에서 "광양항이 북극항로 거점항으로 육성되면 유럽까지의 물류 운송 시간이 단축되고 물동량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동부권 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의 기대가 큰 사업인 만큼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며 "대규모 사업비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와 북극항로 이용의 불확실성, 러시아를 비롯한 주변국의 정세 변화가 사업에 미칠 영향을 충분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농수산본부는 "광양항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용역 결과를 정부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북극항로 시범운항은 러시아 제재 등의 영향으로 현재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부 차원의 지원과 여건이 마련되면 연내 시범운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북극항로 거점화는 동부권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전략사업"이라며 "단순한 구상에 그치지 말고 광양항이 대한민국 북극항로의 중심 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병선 기자 oceanjournal@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