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DIVE 2026’ 개최

25일부터 이틀간 벡스코서 진행
90개 팀·323명 본선 진출…19개국 참가

황보형 기자 oceanjournal@naver.com
2026년 07월 24일(금) 10:00
부산시청/해양수산일보 DB
[해양수산일보= 황보형 기자] 부산시는 25일부터 이틀 동안 벡스코에서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인 ‘DIVE 2026’을 개최한다.

‘DIVE’는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부산의 대표 데이터 행사로, 2024년 처음 열린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형 컨소시엄을 구성해 발제사로 참여하고, 참가자들이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전형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제사에는 부산시와 코리아크레딧뷰로, 부산테크노파크와 한국평가데이터,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아이엔, 부산도시공사와 선도소프트, 부산시설공단과 윌체어 등이 참여한다.

또 한국해양수산연수원·국립해양박물관과 산타,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쓰리디랩스, 부산교통공사와 짐캐리, BNK금융지주 등 모두 9개 컨소시엄이 과제를 제시한다.

각 발제사별 심사에서 1위를 차지한 팀은 결선에 진출해 종합우승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놓고 경쟁한다. 수상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발제사별 1~3위 팀에도 상장과 상금 또는 상품이 주어진다.

올해 대회에는 1천여 명이 지원했으며, 예비 심사를 거쳐 90개 팀, 323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외국인 참가도 늘어 19개국에서 39명이 지원했으며, 22개 팀이 내외국인 연합팀으로 구성됐다.

김동현 부산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국내외 우수 인재들이 부산에 모여 데이터 기반 혁신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부산이 미래산업 대전환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보형 기자 oceanjourn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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