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기록적 폭염 속 어린이 물놀이시설 안전 점검

박성현 시장, 백운제·마동근린공원 찾아 수질·안전관리 직접 확인

박병선 기자 oceanjournal@naver.com
2026년 07월 27일(월) 21:31
박성현 광양시장이 폭염 속 어린이 물놀이터를 불시 현장점검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광양시 제공
[해양수산일보= 박병선 기자] 광양시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린이 물놀이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된 지난 25일 백운제 테마공원 물놀이터와 마동근린공원 꿈빛놀이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실태와 안전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연일 37도에 육박하는 폭염으로 물놀이시설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사고와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물놀이시설의 안전 상태를 비롯해 수질 관리, 안전요원 배치, 응급상황 대응 체계, 그늘막 설치 현황 등을 꼼꼼히 살피며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보호자들에게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온열질환을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양시는 물놀이터 운영 기간 동안 안전요원과 운영요원을 상시 배치해 시설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이용객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휴식을 안내하는 등 폭염 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펴 더욱 안전한 여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병선 기자 oceanjourn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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