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사격, 경찰청장기서 금메달 3개…담양중 김대현 대회 신기록 문헌영 기자 oceanjournal@naver.com |
| 2026년 08월 05일(수) 0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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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중·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장애인부 등 전국 408개 팀, 2,954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담양중 김대현은 남자 중등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에서 624.9점(54X)을 기록하며 종전 대회 기록인 624.7점을 0.2점 경신하는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어 결선에서도 248.3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대현은 전태양, 이현승과 함께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합계 1,853점(126X)으로 정상에 올라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며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광주체육중학교는 남자 중등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범한, 허동원, 송아윤, 임우혁으로 구성된 광주체중은 합계 1,682점(37X)을 기록해 서울 영등포중(1,667점)을 15점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체중 전승민도 남자 중등부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629.5점(51X)으로 부별 신기록을 세우며 1위로 결선에 진출했지만, 결선에서는 182.9점을 기록해 5위에 올랐다.
여고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여수여고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해은, 윤가온, 조하은, 송수희가 출전한 여수여고는 합계 1,877.5점(154X)을 기록했으나, 경북체고(1,878점)에 불과 0.5점 차로 뒤져 준우승했다.
남부대학교도 여대부 25m 권총 단체전에서 합계 1,715점(37X)을 기록하며 충북보건과학대(1,716점)에 1점 차로 아쉽게 밀려 은메달을 차지했다.
광주·전남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고 신기록 2개를 작성하며 지역 사격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문헌영 기자 oceanjournal@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