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클린뷰티 ‘제주인디’, 일본 100여개 매장 진출…현지 공략 속도

코스메 키친·비오플 등 주요 유통채널 입점
온라인까지 판매망 확대…‘제주 자연’ 브랜드 경쟁력 알린다

강금중 기자 oceanjournal@naver.com
2026년 08월 10일(월) 11:32
제주에서 출발한 클린 뷰티 브랜드 ‘제주인디(JEJUINDI)’가 일본 주요 유통망에 진출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제주인디 제공
[해양수산일보= 강금중 기자] 제주에서 출발한 클린 뷰티 브랜드 ‘제주인디(JEJUINDI)’가 일본 주요 유통망에 진출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인디는 일본 MASH Beauty Lab이 운영하는 ‘Cosme Kitchen(코스메 키친)’, ‘Biople(비오플)’, ‘Biop’ 등 약 100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 ‘MASH GO GREEN STORE’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으로 제주인디는 일본의 뷰티·라이프스타일 소비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접점을 대폭 늘리는 동시에 온라인 판매 채널까지 확보하게 됐다.

특히 지난 7월 24일부터 2주 동안에는 Cosme Kitchen 매장 메인 테이블에서 제주인디 제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특별 전개를 진행하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알렸다.

MASH Beauty Lab은 일본에서 내추럴·오가닉 뷰티와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하는 유통 플랫폼이다. 제주인디는 이번 주요 매장 입점을 발판으로 일본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제주 자연’ 앞세워 일본 소비자와 만난다

제주인디는 제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원료와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과 피부 본연의 건강한 균형을 추구하는 클린 뷰티 브랜드다.

최근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자연 유래 원료와 지속가능성,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담은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제주인디는 ‘제주’라는 지역적 정체성을 브랜드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일본 유통망 확대는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제주 자연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가치를 현지 소비자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춘일 제주인디 대표는 “제주의 자연과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일본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뷰티 경험을 제안하고 현지 시장에서 브랜드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인디는 앞으로 일본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유통망을 기반으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며 일본 뷰티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금중 기자 oceanjourn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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