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 ‘송이도’ 여행비 절반 돌려준다…1인 최대 10만원 환급 29일부터 ‘섬 반값여행’ 시행…선박·숙박·식사·체험비 등 지원 문헌영 기자 oceanjournal@naver.com |
| 2026년 08월 15일(토) 0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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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오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영광군 외 지역에서 송이도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섬 반값여행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 여행경비는 선박 운임을 비롯해 숙박비와 식비, 체험비 등이다. 실제 사용한 여행경비의 50%를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모바일 영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한다.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여행을 떠나기 최소 5일 전 ‘JG TOUR’ 앱을 통해 사전 신청한 뒤 승인을 받아야 한다.
여행객은 송이도 내 관광지 한 곳 이상을 방문하고 본인의 얼굴이 포함된 인증사진을 촬영해야 한다. 이와 함께 섬에서 3만원 이상을 소비해야 지원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
해당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송이도뿐 아니라 영광군 내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도 여행경비로 인정된다.
여행을 마친 뒤에는 10일 이내에 영수증과 관광지 인증사진 등 증빙자료를 ‘JG TOUR’ 앱에 제출해야 한다. 영광군은 제출 자료를 심사한 뒤 모바일 영광사랑상품권으로 환급금을 지급한다.
송이도는 몽돌해변과 청정한 자연환경,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영광을 대표하는 섬 관광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영광군은 이번 반값여행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의 여행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송이도 방문객 증가와 숙박·음식점 등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더 많은 관광객이 송이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특별한 매력을 부담 없이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관광객의 발길이 지역 소비로 이어져 섬 주민과 지역 상인에게도 실질적인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헌영 기자 oceanjournal@naver.com
